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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 인필환 농가, 대표과일선발대회서 최우수상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7.11.17 17:52:42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 석문면에서 31년째 사과를 재배 중인 베테랑 농업인 인필환씨가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나루 사과 석문면 인필환 농가, 대표과일선발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 당진시

연간 약 40여톤의 해나루 사과를 생산 중인 인필환씨는 퇴비와 과수전용 유박비료(프로파머)를 나무 수세에 따라 차등 시비하는 방법을 통해 최고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산림청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과일분야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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