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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올리타 효과 우수 발표에 상승세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7.11.20 09:19:50

[프라임경제] 한미약품(128950)이 자체 개발한 3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내성표적 항암신약) '올리타(성분 올무티닙)'의 글로벌 2상 임상시험결과가 긍정적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4.98% 오른 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유럽종양학회 아시아 세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기간(OS)은 각각 9.4개월과 19.7개월로 나타났다. 부작용으로는 설사, 오심, 발진, 과각화 등이 주로 보고됐는데, 이는 적절한 감량 등으로 조절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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