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한국항공우주, 수리온 공급재개에 주가↑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7.11.20 09:30:16

[프라임경제] 한국항공우주(047810)가 수리온 공급재개 소식에 오름세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대비 4.20% 상승한 5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따르면 송영무 국방부장관 주재로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는 수리온(KUH-1)의 공급 재개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내년 6월까지 수리온의 체계결빙(저온 비행에서 기체와 날개 등에 얼음이 발생하는 현상) 추가 입증시험 또한 진행키로 했다.

이에 KAI 관계자는 "행정적 절차들을 거친 후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내달 초부터는 수리온 공급이 가능하다"며 "연말까지 10여대를 납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