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대원제약과 업무 제휴 협약 체결

빅데이터·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

ⓒ 삼성카드

[프라임경제] 삼성카드(029780·대표 원기찬)는 대원제약(003220·대표 백승열)과 17일 서울 중구 삼성카드 본사에서 '빅데이터 및 디지털 기반 공동 마케팅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알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훈 삼성카드 디지털사업담당 상무, 백인환 대원제약 마케팅총괄 상무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식에서 삼성카드의 출산·육아 커뮤니티 서비스인 베이비스토리를 통해 공동 마케팅을 펼치고 향후 금융사와 제약사의 강점을 살려 고객에게 실용적인 가치를 지닌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삼성카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을 계속 출시하면서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을 활용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간 핵심역량을 결합해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