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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충북 진천군서 소비자교육 및 이동상담 실시

충북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서 지역 소비자 권익 증진 확대

최장훈 기자 | cjh11@nawsprime.co.kr | 2017.11.20 16:25:35

한국소비자원 전경. ⓒ 한소원

[프라임경제] 한국소비자원(이하 한소원)은 지방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 및 이동상담'을 20일 충북혁신도시가 소재한 충북 진천군에서 실시했다.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한소원은 '고령소비자 피해 예방법'을 주제로 소비자 교육을 실시하고 피해발생 시 대응 방법과 관련 법률 안내를 위한 소비자 이동상담을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했다.

또한 하상주차장에서는 자동차 5개사(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와 가전 5개사(삼성·LG·쿠쿠·쿠첸·경동나비엔)가 자사 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합동으로 실시해 평소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소비자의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더불어 한국석유관리원이 자동차 석유의 품질검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KGC인삼공사의 후원으로 지역 고령자를 위한 장수사진 촬영이 무상으로 진행돼 이날 행사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소원 관계자는 "주로 도서·산간 지역 위주로 행사를 개최했으나 이번 행사는 본원이 이전한 충북혁신도시 소재 지역에서 개최함으로써 기관과 지역 주민과 유대감 강화 및 지역 소비자 권익 향상에 많은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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