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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항만운영 혁신사례 확산 나서

21일 한국선주협회서 '2017년 항만운영 우수사례 혁신대회'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7.11.21 09:43:33

[프라임경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한국선주협회 회의실에서 '2017년 항만운영 우수사례 혁신대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항만의 생산성 및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혁신 대회를 개최해 공공부문의 '항만운영 개선사업'과 민간부문의 '부두운영회사(TOC)운영 성과'를 평가한 뒤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혁신대회 1부에서는 항만운영 개선사업 사례 발표 및 심사가, 2부에서는 부두운영회사 우수사례 발표가 이뤄진다.

해양수산부는 대회 전 각 지방청과 항만공사에서 추진한 24개의 항만운영 개선사업을 사전 심사해 우수사업 후보 8건을 선정했다. 또한 9개 항만의 부두운영회사를 대상으로 물동량 처리실적, 하역생산성 및 이용자 만족도 등을 심사한 뒤 6개의 우수 운영사를 선발했다.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항만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용자의 불편사항을 상시 파악해 신속히 개선하는 일상 속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의미 있는 혁신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항만의 생산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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