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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12월까지 직불금 지급

11만2080농가 대상…총 593억원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7.11.21 09:38:07

[프라임경제] 충북도는 2017년도 쌀소득보전·밭농업·조건불리지역 직불제(이하 직불금) 지급대상자를 확정한 뒤 해당 시군을 통해 12월 말까지 직불금을 지급한다고 21일 알렸다.

이번 년도 직불금은 11만2080농가가 대상이며 총 593억원이다. 이는 지난해(572억원) 비해 21억원이 증가된 금액이며 자격요건이 검증된 신청 농업인 계좌에 오는 12월31일까지 입금된다.

사업별로 보면 쌀 직불금은 5만4667농가·4만4383헥타에 438억원, 밭 직불금은 4만9387농가·2만7166헥타에 125억원,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8026농가·5292헥타에 30억원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직불금을 신청한 농가는 해당 시군(읍·면·동)을 통해 지원대상 여부 및 지원액을 확인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소득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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