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에비스맥주는 오는 29일부터 500㎖ 3캔을 만원에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엠즈베버리지 관계자는 "편의점에서 4캔 만원에 판매하는 수입맥주 반열과 상관없이 독자적인 가격정책을 고수하던 에비스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연말연시 국내 소비자들이 에비스맥주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행사는 350㎖를 4캔에 1만원, 500㎖를 3캔을 1만원에 판매하며 전국 대형할인점과 편의점에서 시행된다.
한편, 일본에서 경사스러운 날이나 명절에 주고받는 '복을 부르는 맥주'를 의미하는 에비스맥주는 독일산 아로마홉을 사용하고 있다.
일반 맥주 숙성 시간보다 1.5배 장시간 숙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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