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1일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병식 의원을 2017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방의원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이고 의정발전에 공헌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이 상은 전국 공모를 통해 접수한 자료를 바탕으로 후보자 선거 공보물 공약 기준 완료도(70%)와 주민소통(30%) 2개 항목을 평가했다.
최 의원은 △광산구 주민안전보호 도시디자인 조례 △첨단경찰서 신설 건의 △광산구 아동복지 및 안전 조례 △호남의병 기념관 광산구 유치 건의 등 현장 의정활동에 주력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공약 이행 과정에서 각종 현안사업 간담회 등을 열어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정책에 반영했다는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최병식 의원은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한 결과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파수꾼이란 각오로 남은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13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 상장과 인증패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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