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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4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에 강세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7.11.22 09:16:46
[프라임경제] 대원제약(003220)이 4분기 창립 이후 최대 실적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22일 오전 9시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원제약은 전일 대비 8.33% 오른 2만1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토러스투자증권은 대원제약의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와 비교해 12.2% 증가한 738억원, 영업이익은 23.0% 높은 10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4분기에는 겨울철 노인층 독감 환자가 급증해 호흡기 질환치료제 판매 호조가 기대된다"며 "일반의약품(OTC) 신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 출시로 창립 이래 최대인 700억원대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대원제약은 지난 2012년 약가 인하시기를 제외하고 10년간 단 한 번도 역성장한 적이 없는 제약사"라며 "지난해 국내 제약사 매출 순위 14위로 2015년 17위에서 3계단 도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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