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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마포구 소외이웃에 '사랑의 김장김치' 온정 전달

임직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자금 마련…사회적기업에서 김치 구매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11.22 10:33:51

[프라임경제] 효성(004800)은 마포구의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김치' 10㎏들이 총 1500박스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구의 소외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10㎏들이 총 1500박스를 사회적기업으로부터 구매해 기부했다. ⓒ 효성

이번 효성의 김장김치 구매 비용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효성 임직원들이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으로 동참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효성은 60세 이상 취약계층 노인들의 자활을 위해 설립된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전통음식사업단에서 김치를 구매해 사회적기업 지원과 이웃사랑을 동시에 펼쳤다는 설명이다.

한편, 효성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베트남 롱토지역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해 지역주민 약 18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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