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농심 '얼큰장칼국수' 광고모델 개그우먼 장도연 선정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7.11.22 10:36:51

[프라임경제] 농심(004370)은 '얼큰장칼국수' 광고모델로 개그우먼 장도연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개그우먼 장도연이 얼큰장칼국수를 선보이고 있다. ⓒ 농심

농심 얼큰장칼국수는 경기도 바지락칼국수, 전라도 팥칼국수, 경상도 멸치칼국수와 함께 한국 4대 칼국수 중 하나로 불리는 강원도 장칼국수를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조개, 홍합, 멸치를 우려낸 육수에 고추 숙성 양념장을 더하고 면발 단면을 다이아몬드 형태로 만들었다.

이번 광고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을 패러디한 '장식당'을 주제로 제작됐다. 장도연은 윤식당 출연진인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의 특징과 개성을 살려 1인 3역 연기를 소화했다.

농심 관계자는 "장도연 특유의 발랄함과 긍정적인 이미지가 얼큰장칼국수의 개성을 더욱 맛깔나게 살려준다"고 발탁배경을 설명했다.

농심은 겨울철 칼국수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광고를 선보이면서 라면시장 칼국수 트렌드를 이끌어간다는 전략이다. 얼큰장칼국수는 지난해 12월 출시, 연간 약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