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임원 인사 단행…M&A감안 조직 안정 위주

토목·주택건축·플랜트 등 주력사업 본부장 유임

[프라임경제] 대우건설(047040)은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회사의 M&A가 진행 중인 점을 감안해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비해 조직의 안정을 구축하고자 최소한의 승진 및 본부장 급 인사를 실시했다.

서울 종로 새문안로 75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 건물 = 남동희 기자

◆신임 본부장 보임
품질안전실장 전무 서병운
인사경영지원본부장 상무 조문형

◆상무보 → 상무 (6명)
권혁건, 박찬용, 홍순범, 박상훈, 이호진, 조순범

◆상무보 (10명)
최해영, 김용해, 임종빈, 이용희, 김용선, 김영일, 양석근, 이용권, 정범순, 이승표
 
대우건설 관계자는 "경영목표 달성이 예상되는 등 금년도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에 따라 현재의 토목, 주택건축, 플랜트 등 주력사업 본부장들을 유임시켜 회사의 영업력과 경쟁력 유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