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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도서산간 지역 주민 대상 '나눔 예술 공연' 진행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7.11.22 17:13:49

ⓒ 홈플러스


[프라임경제]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22일 무의도에 위치한 홈플러스 아카데미에서 '2017 신나는 예술여행'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농산어촌·도서산간 등 평소 문화 콘텐츠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가 공연 등을 전개하는 문화 나눔 사업이다. 2004년부터 매년 300여 단체가 참여해 전국 각지에서 3000회 이상의 무료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자사 아카데미가 위치한 무의도 주민들과의 상생 차원에서 '2017 신나는 예술여행' 행사를 열었으며, 섬마을 특성상 평소 문화공연을 쉽게 접하기 어려운 데다 의료·편의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공연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준비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식사와 더불어 문체부 산하 4인조 앙상블팀 '쇼콜라'의 현악 4중주, 어린이 현악공연단 '작은별 음악학원'의 연주를 마련했고, 평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기 쉽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체형교정 및 건강상담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박명호 홈플러스 아카데미팀 차장은 "지역 상생을 위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줄 문화예술 공연과 각종 의료서비스를 함께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무의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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