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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테믹스, 4세대 표적항암제 시장 적극 진출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11.22 19:52:29

[프라임경제] 성체줄기세포 업체 프로스테믹스(203690)가 4세대 표적항암제 시장에 적극적인 진출 행보를 보이고 있다.

22일 프로스테믹스에 따르면, 현재 회사가 개발 중인 핵산나노기술(Nucleic acid therapeutics)을 이용한 4세대 유전자표적항암제의 암 전이 억제효능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미국 논문 SCI급 저널 'Current Stem Cell Research and Therapy'에 최근 이 같은 결과가 게재되기도 했다는 설명이다.

논문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암 줄기세포를 없애지 않고는 암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세포독성 요법(cytotoxic therapy)와 병용 시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글로벌 제약업체들은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골라 죽이는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전 세계 항암제 시장 규모는 15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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