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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 일자리창출 업무협약'

기업 11곳 참여…안정적 사회정착 지원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11.23 09:00:03
[프라임경제]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채혜심, 이하 센터)는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과 취·창업을 연계해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제대군인 일자리창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2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제대군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지난 22일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협약은 이경근 청장을 대리해 채혜심 센터장이 주관했으며 △김가네 △다인정보통신 △맥풍 △사람코퍼레이션 △소중한메디케어 △엑스퍼트 △원포유 △정광안전산업 △제일비에스 △청조크린텍 △토탈에스이엠시스템 등 11개 기업의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센터는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를 상시 추천하고,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을 위해 일정직위를 할당 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노력하며, 조건에 맞는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기로 약속했다. 

전동호 원포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준비된 제대군인은 언제든 환영"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제대군인 채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협업 기업을 확대해 제대군인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인력풀을 제공함으로써 향후 제대군인의 취업률 향상과 성공적인 사회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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