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바람만 불어도 아픈 '통풍'을 아세요?

2018-01-01 22: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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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풍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통풍에 걸리지 않으려면 적당한 운동을 하며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물도 자주 마셔야 해요. ⓒ 네이버 블로그

[프라임경제] 건강한 남자의 상징으로 꼽히는 연예인이자 가수인 김종국씨가 텔레비전을 통해 방송에서 관절이 아픈 '통풍'으로 힘들다고 말해 관심을 받은 적이 있어요. 

'바람만 스쳐 지나도 아프다'는 말에서 이름 붙여질 정도로 심한 통증으로 고생하는 '통풍'은 사회에서 노인의 수가 많아지고 서양식 식생활 습관을 받아들이며, 오래된 질병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해마다 환자가 아주 많아지고 있어요.

통풍은 혈액 안에서 음식물을 먹은 이후 몸안에 '요산'이라는 물질이 많아지며 요산 결정들이 관절과 주위 조직에 들러붙으며 염증이 생기는 질병이에요.    

요산이 관절에 오랫동안 들러붙어 있으면 관절을 이루는 뼈의 일부가 다시 쓸 수 없도록 손상되며, 관절 증상 말고도 심장의 혈관과 관계된 질병, 혈관 벽이 두꺼워지는 동맥 경화, 간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 만성 신장 질환, 콩팥돌증과 같은 다양한 질병을 함께 가져오는 '대사 질환'으로 불리는 것 중 하나예요. 

요산이 많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술을 마시거나 등푸른 생선, 당이 많이 든 음료수와 같이 요산 수치를 높이는 음식을 먹는 것 등이 원인으로 나타나요. 실제로 통풍 환자들 중 많은 사람이 체중이 많이 나가는 '비만'인 경우가 많아요. 때문에 통풍은 너무 잘 먹어서 생기는 병이라 하여 '황제병' 혹은 '귀족병'이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요산 수치를 높이는 원인에는 신장 질환 때문에 요산이 소변으로 잘 배출되지 못해서 혈액 속의 요산 농도가 높아지게 되고 결국 통풍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통풍은 주로 남성에게 나타나는데, 여성은 주로 생리가 완전히 없어지는 폐경 이전에는 드물게 나타난대요. 

통풍은 병의 진행에 따라서 생활 습관을 바꾸거나 약물(요산생성억제제, 요산배설유도제, 진통소염제) 등을 통해 치료할 수 있어요.

특히 통풍을 막기 위해서는 살이 찌지 않도록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이를 위해 적절한 운동을 해야 하는데 과도한 운동은 몸속에 수분이 부족해지는 탈수를 일으키고 요산을 활발하게 만들어서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법을 선택해야 해요. 

또한 기름지고 짠 고단백질 중심의 식생활 습관을 피하며 술을 적게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요산이 배출되도록 돕는 효과가 있어 통풍 예방을 기대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이재하(여의도중 2학년 / 15세 / 서울)
이지우(여의도초 6학년 / 13세 / 서울)
전귀숙(일반 / 48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샤프에스이 발달장애인 감수팀)

김경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경기도)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서울)



추민선 기자 cms@newspr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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