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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금호타이어 회사에서 바퀴를 공짜로 검사해 주었어요

바퀴가 안전한지 검사해서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도왔어요

김성태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7.12.02 10:50:53

금호타이어 회사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자동차 바퀴(타이어)를 공짜로 검사해 주는 행사를 했어요. ⓒ 금호타이어

[프라임경제] 자동차나 트럭, 버스 등에 사용되는 바퀴(타이어라고 해요)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인 '금호타이어'(회장 김종호)가 지난 11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전라남도 광주의 곡성공장의 지붕이 없는 바깥 장소에 차를 주차할수 있는 외부주차장에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바퀴를 공자로 살펴봐 주는 활동을 했어요. 

이런 활동을 하는 이유는 타이어 공장이 있는 같은 지역 주민에게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금호타이어의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고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마음을 갚아주기 위해서예요. 지난 2013년부터 이 행사를 하고 있어요.

일단 행사는 금호타이어 광주지점 직원들과 'CS'팀 직원이 함께 했어요. CS팀은 영어로는 '커스터머 세티스팩션(Customer Satisfaction)'의 영어 앞에 글자만 따서 줄인 말인데요. 뜻은 '고객 만족'이예요. 고객만족을 위해 일하는 직원을 'CS직원'이라고 부른데요. 직원은 모두 14명이었고 행사장을 찾아온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어요.            

금호타이어 회사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바퀴(타이어)를 공짜로 검사해 주는 활동을 했어요. 활동을 알리는 그림(포스터)이예요. ⓒ 금호타이어

고객들이 찾아오면 먼저 고객이 타고 온 자동차의 바퀴가 양쪽에 바람이 똑같이 들어가 있는지 검사해요. 그리고 자동차를 운전할때 더 많이 사용되는 앞바퀴가 뒷바퀴보다 오래됐다면 앞바퀴와 뒷바퀴의 위치를 바꿔주기도 했어요. 또 바퀴가 얼마나 상했는지 검사도 해요.

자동차의 바퀴는 바퀴 그 자체에 힘이 있기 보다는 바퀴안에 들어간 공기의 힘으로 바퀴가 굴러간대요. 그래서 공기가 적당히 바퀴에 들어가 있는지가 중요하고 자주 검사해야 한대요.

이밖에도 자동차 창문을 닦을 때 사용되는 '워셔액'을 채워주거나 하는 전체적으로 자동차가 안전하게 움직일수 있도록 검사하고, 안전하게 운전하려면 바퀴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안내했어요. 

이날 행사장에 와서 직접 바퀴를 돈을 주고 사기도 하는 고객이 있었는데요, 이런 고객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주었어요. 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공짜로 수리해줄 수 있는 티켓이나, 자동차 유리창 닦는 기구인 '와이퍼', 자동차 안의 안좋은 냄새를 없애주고 좋은 냄새로 바꿔주는 '방향제', 수건 등을 주었어요. 

행사를 진행한 이진화 금호타이어 광주지점장은 "우리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금호타이어가 마을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자랄 수 있었다"며 "행사를 통해 금호타이어가 얼마나 좋은 제품을 만드는지 알리기도 하고 우리 지역 사람들의 안전운전도 챙기고, 감사의 마음도 전달하고 싶다"고 행사를 진행한 의미를 알렸어요.

   

'우리모두소중해 편집위원'

20기 3팀 이채원, 김희은, 김민재


'우리모두소중해' 감수위원 

송창진(호산나대학교 / 3학년 / 22세 / 서울)
김희연(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2세 / 경기도)
손다영(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4세 / 인천)
박마틴(취업준비생 / 27세 / 경기도) 
이한길(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2세 / 경기도) 
홍성준(나사렛대학교 / 3학년 / 22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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