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효성(004800)은 28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복지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3000만원을 마포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013년부터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긴급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효성이 전달한 지원금 중 2000만원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사용되며, 나머지는 마포구청의 '십시일반' 푸드마켓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재봉 효성 지원본부장은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마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도록 회사 차원에서 관심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1년부터 마포구 희망나눔페스티벌을 후원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김치 등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에 나눔을 실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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