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가 29일 삼성동 코엑스 D1에서 79기 예비졸업생들의 졸업작품 패션쇼인 '2017 국제패션쇼'를 개최하기 전 졸업 작품에 대한 패션 디자이너들의 크리틱 심사를 미리 진행했다.
박춘무 디자이너가 크리틱 심사를 진행 중이다. ⓒ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이번 2017 국제패션쇼는 'DECONSTRUCTION'이라는 주제로 79기 예비졸업생들의 작품 130여점을 출품했다. 박춘무, 신장경 디자이너를 비롯해 서완석 명장이 직접 심사에 참여해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했다.
시상 내역은 △대상 1명(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2명(상금 70만원) △우수상 2명(상금 50만원) △데무상(박춘무 디자이너) △밀스튜디오상(명유석 디자이너) △퍼스타드상(김도형 디자이너) △알타이탈리아상(최은정 원장) △패션비즈상(김숙경 부사장) △패션채널상(황현희 이사) △싱거코리아상(김영태 이사) △영우텍스프로상(한승완 이사) △대외협력상(황재근 디자이너) 등 협찬사 상에 많은 패션업계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는 80년 전통의 패션교육기관으로 패션업계에서 요구하는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장 경험 풍부한 석·박사 교수진이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