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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취업포털 최초 'K-ICT 정보보호대상 우수상' 수상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 우수성 인정받아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12.01 08:49:41
[프라임경제] 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주최, 한국인터넷진흥원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진행된 제 16회 K-ICT 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잡코리아는 취업포털 업계 최초로 K-ICT 정보보호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잡코리아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K-ICT 정보보호대상은 정보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자율적 정보보호를 실천, 장려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서류 △현장 △최종심사 등 총 3단계 심사를 거쳐 대상 1곳, 우수상 2곳을 선정한다. 잡코리아는 ISMS와 ePRIVACY 인증기관으로 체계적인 정보보호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업계 처음 정보보호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잡코리아의 최신 보안 솔루션과 자체 개발 보안업무 시스템을 접목한 적극적인 정보보호 실천이 효과적이었다는 평이다. 잡코리아는 바이러스 방역 비율 등 자체 보안지수를 선정해 지수화된 정보보호 현황을 항시 확인하는 등 정보보호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미흡한 부문에 대한 개선사항을 마련하고 중장기 계획 수립의 데이터로 사용하며 보안 업무를 중앙에서 관리 및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보안업무시스템을 자체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잡코리아는 2013년 업계 최초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취득, 3년마다 갱신하고 있다. 또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 피싱 및 파밍 방지를 위해 국내외 최고의 인지도와 성능을 가지고 있는 녹색 주소창 즉 'EV SSL'을 도입한 바 있다.
 
최승구 잡코리아 기술본부 상무(CISO)는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것이 수상 결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국내 온라인 채용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으로 구직자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 강화에 전사적인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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