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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고려개발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12월 분양

전용면적 43~84㎡, 총 2267가구 대단지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12.04 09:23:02

[프라임경제] 대림산업·고려개발은 12월 대전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역 내 회소성이 높은 브랜드 아파트에 대단지로 조성돼 지역 내 신(新)주거벨트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8개 동, 총 2267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전용면적 43~84㎡ 13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3㎡ 35가구 △59㎡ 271가구 △72㎡ 398가구 △75㎡ 327가구 △84㎡ 289가구다.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대행하는 신탁방식재건축으로 추진된다.

◆우수한 교통망, 교육환경

단지는 KTX·SRT가 정차하는 대전역, 대전 지하철 1호선 대동역·신흥역·판암역 등이 인접하다. 대동역에는 2025년 개통 예정인 대전도시철도 2호선 환승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교통은 판암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대림산업·고려개발이 12월 대전 동구 용운동 용운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조감도. ⓒ 대림산업

교육환경은 단지 바로 앞에 용운초·중학교가 자리하며 대전대, 우송대가 가까운 편이다. 생활인프라로는 인근 용운도서관, 용운국제수영장, 용운종합시장, 롯데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변 갈고개, 황학산, 용운근린공원 등에서 녹지환경을 즐길 수 있다.

◆단열·소음 고려한 특화설계

대림산업과 고려개발은 이 단지에 브랜드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4베이(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 및 통풍 효율을 높였으며 단열을 극대화하고 외부 소음을 줄이는 특화 설계가 도입된다. 이 밖에 층간 소음 저감 설계, 법정 기준 보다 10㎝ 더 넓은 주차공간 등을 적용시킨다.

대림산업·고려개발은 단지 내 약 6944㎡에 달하는 대형 커뮤니티에 신경을 썼다고 전해진다. 이 곳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대전 에코포레 분양관계자는 "대전 동구는 교통확충, 병원신설 등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개발호재가 많아 미래가치가 높다"며 "여기에 동구 최고층인데다 브랜드 가치에 걸 맞는 특화설계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견본주택 개관 전 마련된 홍보관에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전 홍보관은 대전 동구 판암동 452-3(기아자동차 2층)에 위치한다. 견본주택은 12월 유성구 봉명동 1017-2에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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