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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수입차 동호회 초청 공장 견학 실시

옥탄가 직접 측정 프로그램…고급휘발유 활성화 정책 마련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12.04 15:19:39

[프라임경제] 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 주요 고객인 수입차 동호회 회원을 초청해 충남 대산공장 견학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고급휘발유에 대한 고객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자 대산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BMW 동호회 '비머베르크' 회원 20여명이 참석했다.

4일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을 찾은 BMW 동호회 비머베르크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오일뱅크

회원들은 하루 52만배럴 규모의 원유 정제설비와 고도화설비 및 설비 조정실 들을 둘러봤다. 아울러 고급휘발유 실험실을 견학하고 옥탄가를 직접 측정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체험했다.

한 비머베르크 회원은 "내가 사용하는 기름이 실제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며 "실험실을 둘러보고 고급휘발유 옥탄가를 직접 측정해보는 등 제품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5년 11월 업계 최초로 고급휘발유 브랜드 '카젠'을 도입했으며, 공장 견학 프로그램과 수입차 동호회원 대상 특별 보너스카드 혜택 등 다양한 고급휘발유 활성화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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