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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엘, 전사 경영전략회의 "2018년 파이팅" 다져

제니엘 명장 선발 · 경영성과 시상식 전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12.04 17:22:45
[프라임경제] HR서비스 전문기업 제니엘(회장 박인주)은 지난 1일 서초구 서초동 본사 지하 강당에서 '2018년 전사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2017년을 결산했다. 

제니엘은 지난 1일 2018년 전사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 ⓒ 제니엘


제니엘은 다른 기업보다 한 달 먼저 한 해를 결산하고 내년을 시작하자는 의미로 12월에 경영전략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본사와 그룹사 임직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1부에서는 본사와 계열사의 2017년 실적 리뷰와 2018년 사업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우수 성공·실패 사례의 발표를 시작으로 제7회 제니엘 명장 선발 및 경영성과 등에 대한 시상식이 펼쳐졌다.
 
성공·실패 사례는 사전 공모를 통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7건이 응모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감성적인 직원관리'라는 주제로 성공사례를 응모한 김은정 제니엘휴먼 대리에게 돌아갔다. 

성공·실패사례 발표는 결산시 직원들이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성공 사례뿐 아니라 실패사례도 공유함으로써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이를 계기로 함께 보완해 더 큰 발전을 꾀하려는 취지다.

이날 전사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성공·실패사례 발표뿐만 아니라 제니엘명장 시상식, 경영성과 평가 시상식이 열렸다. ⓒ 제니엘


다음 순서로는 제니엘명장 시상식이 이어졌다. 올해 7회를 맞은 명장은 전문가 발굴·육성을 위한 제니엘만의 제도이다. 이번 명장은 추천자 10명 가운데 최종평가를 거처 △김성규 명장(지역총괄본부 경남사업부) △이혜숙 명장(유통사업부) △한영신 명장(지역총괄본부 부산사업부) 총 3인이 뽑혔다.
 
마지막으로 업무능력 향상과 목표 달성을 통해 회사발전에 공헌한 본부와 그룹사에 대한 경영성과 평가 시상식이 전개됐다. 올해는 인재고용서비스본부와 제니엘이노베이션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포상금 700만원이 각각 전달됐다. 우수상은 마케팅본부와 제니엘시스템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상구 인재고용서비스본부 부장은 "힘든 한 해였으나 항상 최선을 다해준 인재고용서비스본부 직원들에게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인주 회장은 전사경영전략회의를 마치며 "내년은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확실한 목표를 갖고 우리만의 강점으로 2018년을 준비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며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창조적인 제니엘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2부 행사는 직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더욱 분위기가 고조됐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2018년의 파이팅을 다지는 분위기속에 마무리 됐다.
 
한편 제니엘은 1996년 1월 창립 이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궁극적 목표 아래 HR 컨설팅, 교육 컨설팅, 인재 파견, 고용지원서비스, 헤드헌팅을 비롯해 의료·금융·제조·유통·물류·콜센터 등 토털 아웃소싱을 하는 종합인재고용서비스 회사로 10여개 관계사와 1만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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