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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한국의 경영대상' 브랜드경영 종합대상 수상

CM송 광고 · 캐릭터 마케팅으로 후발주자 약점 극복 높은 평가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12.05 14:45:26

[프라임경제] S-OIL(010950, 이하 에쓰오일)은 서울 중구 그랜드힐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년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 중 브랜드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지난 1987년부터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분야 포상제도로 △브랜드경영 △고객만족경영 △사회책임경영 등 각 영역에서 고객 가치를 제고한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2017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브랜드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한 에쓰오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S-OIL

에쓰오일은 '비전 2025'를 달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펼친 점을 높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유업계 후발주자로 출발한 에쓰오일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광고캠페인 및 제휴카드 개발 등 마케팅 활동은 물론이고 핵심 경쟁력인 품질·서비스 개선 활동을 시대에 맞게 수행해왔다.

특히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낸 CM송 광고에 이어 지난 2012년 업계 처음 도입한 브랜드 캐릭터 '구도일'이 일년만에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로 자리 잡으면서 에쓰오일만의 인지도와 친근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회사가 꾸준히 진행해온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고객의 기대 수준을 넘어서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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