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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테크놀로지, 21일 임시주총서 신규 사업 진출 논의

디지털 클러스터 개발 비롯 자동차 관련 사업 추가 예정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12.05 18:29:11
[프라임경제] 한국테크놀로지(053590)는 21일 개최 예정인 제21기 임시주주총회에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목적 추가 및 이사선임의 건을 안건으로 채택했다고 5일 알렸다.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해 추가 예정인 사업은 △자동차 관련 인공 지능 시스템 개발 및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디지털 클러스터 개발 △제조업 외 전기자동차 수입 △제조 전기자동차 부품의 개발, 제조, 유통업 등 자동차 관련 사업이다. 

이사 선임후보자는 이상락 티노스 및 티노스팩토리 대표와 스카이워스그룹에서 합자사업을 위해 파견된 이병길 이사후보, 류싱후 이사후보 등 3명을 새롭게 선임할 예정이다. 

이병길 이사후보는 한국인으로 스카이워스그룹 계열사인 스카이워스와이어리스 대표를 역임했으며 류싱후 이사후보는 스카이워스그룹에서 자동차 전장사업을 총괄하는 부문장이다.
 
한편 중국의 스카이워스그룹(SKY WORTH GROUP)은 중국 내에서 TV, 셋톱박스 등 매출 1위를 점유하고 있다. 관계회사인 전기자동차 제조사 남경금룡(NANJING GOLDEN DRAGON)은 작년 실적이 매출 1조원을 넘는 등 중국 내 전기자동차 판매 2위를 달리고 있다. 

스카이워스 디지털은 최근 티노스를 인수한 한국테크놀로지와 함께 중국 내 자동차전장사업에서 매출 3조원 이상을 목표로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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