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공유농업' 브랜드 명칭과 글로건을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
공유농업은 활동가가 농촌자원과 소비자 요구를 융합하여 프로그램을 기획 → 소비자와 농민간 협약 체결 → 소비자 기여 완료(대금 지급) → 프로젝트 착수 → 공동체 활동 및 대가(농산물, 서비스 등)를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플랫폼 운영자는 자원등록, 활동가 교육, 프로젝트 개발 및 협약 지원, 결제, 홍보 등을 담당하며, 비자는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 서비스로 보상받으면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다.
이번 공모에 브랜드 명칭은 공유농업의 핵심가치를 나타낼 수 있는 5자 이내의 명칭을, 슬로건은 경기도 공유농업의 목적과 연계한 짧고 간결한 15자 이내의 문구를 작성하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rain2for@gfi.or.kr)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 12개에 대해 상장과 함께 10만원~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