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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2017한화테크노컨퍼런스' 개최

우수인력 시상 및 해외시장 진출 확대 주제로한 기술세미나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12.07 13:51:16

[프라임경제] ㈜한화(대표이사 이태종)는 '해외시장 진출 확대'라는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화는 지난 6일 한화 종합연구소(대전 유성구 장동 소재)에서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주제로 기술세미나를 여는 한편, 올 한해 각 기술·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우수 R&D인력에 대해 시상하는 테크노 컨퍼런스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6일 한화 종합연구소에서 열린 ㈜한화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주제로 한 기술 세미나 기념촬영 모습. ⓒ ㈜한화

이날 오후 1시부터 열린 ㈜한화 2017 테크노컨퍼런스는 2013년부터 5회째 열리고 있는 행사로 사내 기술·연구 분야 인력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엔지니어들의 열정과 의욕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금번 테크노 컨퍼런스에서는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와 조항주 ㈜한화 종합연구소 연구소장 등이 참석해 올해의 연구원 2명, 한화기술상 8개 과제 36명, 우수논문상 2명 등 각 분야별 수상자 총 42명에 대해 시상했다.

올해의 연구원상은 올해 연구·개발 역량이 뛰어나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연구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금년에는 김정석 구미사업장 수석연구원과 이원민 여수사업장 선임연구원이 선정됐다.

김 수석연구원은 수중음향센서 개발 분야에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중음향센서에 대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합소나체계 예인소나 송수신장비를 개발하는 등 관련 기술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이 선임연구원은 155㎜ 곡사포탄용 점화시스템의 성능개량 및 점화시뮬레이터 시험을 통한 개발비용 절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연구원상을 수상했다고 전해진다.

이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2017년은 혁신과 내부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일류 경쟁력 강화에 모든 에너지를 결집시키는 해였다"면서 "㈜한화의 경쟁력 원천은 바로 우리의 기술역량이므로 기술경쟁력을 글로벌 일류 수준으로 향상시켜 나가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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