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2018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모집

강화된 입학장학 제도 확대 시행

[프라임경제] 국내 최초 사이버대학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2018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을 8일부터 모집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캠퍼스 전경. ⓒ 세종사이버대학교

모집학과는 △국제학부 △상담심리학부 △아동가족학부 △사회복지학부 △경영학부 △자산관리학부 △호텔관광경영학부 △IT학부 △자유전공학부(자기설계융합전공) △디자인·융합예술학부 등 총 10개 학부, 30개 학과 대상이며, 실무 중심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과정 졸업 시 각 분야 전문인으로 양성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신입생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거나 교육법에 의거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다. 편입생은 전문대학 또는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및 일정 학점 이수 등 자격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세종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내게 맞는 전형 찾기'로 자신에게 맞는 전형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형방법은 나의학업플랜(70%)과 적성 검사(30%)를 반영해 평가한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18학년도 봄학기부터 한층 강화된 입학장학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특히 직장인, 가정주부, 미래인재 등 지원자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년간 수업료 30%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학사학위 소지자(새로배움 장학)와 광진구민 입학생에게 주어지는 지급 혜택이 50%에 달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전국 초·중·고교 재직자, 어린이집 재직자(배움터 장학)와 직업군인, 경찰, 소방관 복무 및 재직자(호국 장학)는 입학금 면제와 함께 졸업까지 수업료의 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심순철 세종사이버대 입학처장은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 편입학은 학년별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며 "직장인, 주부, 군필자, 새터민, 재외국민 등 확실한 목표를 가진 학생들에게 최적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1년에 4학기를 공부할 수 있어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5년 만에 졸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며 "여기 더해 졸업 후 1년에 2과목을 신청해 청강할 수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산업 밀착형 인재 양성을 위한 '1인 1자격증'을 캐치 프레이즈로 내걸고 모든 학생이 졸업할 때까지 학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강의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특히 자격증 취득준비반과 같은 오프라인 심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 모바일 수강이 가능하다. 

 

신구 세종사이버대 총장은 "학생 개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지향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실무위주의 특성화학과를 꾸준히 개설하고 실용적인 교과과정에 기반을 둔 독자적인 온라인 교육 모델을 구축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