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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中 유소녀 축구교실 진행

2년 연속 따핑중학교 찾아 감독 특강 진행…청두체대에 발전기금 전달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12.08 16:34:09

[프라임경제] 현대제철(004020)은 지난 5일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가 중국 충칭시 소재 따핑중학교에서 축구교실을 열어 유소녀 축구선수들의 기술 지도를 진행했다고 8일 알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현대제철이 중국교육학회와 유소녀 축구발전을 위해 체결한 한·중교류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따핑중학교에서 2년 연속 실시됐다.

5일 중국 충칭 따핑중학교에서 열린 축구교실에 참가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와 따핑중학교 축구단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제철

최인철 감독을 비롯해 신민아 선수 등 레드엔젤스 소속 선수들은 본인의 포지션에 따라 따핑중학교 선수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축구화 등의 장비를 선물했다.

아울러 최 감독은 따핑중학교뿐 아니라 인근 학교의 축구감독과 코치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레드엔젤스 축구단은 7일에는 중국 최초로 축구학과를 개설한 스촨성 청두시 청두체육대학교를 방문해 축구발전기금 10만위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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