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론적인 배경이 주를 이루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기업의 생존 여부는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크다.
기업은 이런 불확실성에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지만, 누구도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불확실성이 크다. 기업이 불확실성에 대응하지 못하고 회피하려 한다면 그 기업은 10년, 짧게는 5년 이내에 결국 사라지게 되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기술혁신이 4차 산업혁명을 촉발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기업이 생존하기 위해 기술혁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이다. 4차 산업시대의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은 쉽게 모방할 수 있지만 시장을 선점했을 때 다른 산업과 달리 후발주자가 쉽게 진입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기 때문에 선점이 매우 중요하다.
저자 김준호는 금융포털플랫폼 '노튼힐'과 3D프린터로 무인자율주행전기차 생산을 준비하는 '제주모터스'를 운영하며 얻은 노하우를 위시해 4차 산업혁명시대 기업의 생존전략을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도서출판 새빛, 가격은 1만6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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