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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LIG넥스원이 '헌혈'을 통해서 어려운 사람들과 희망을 나눠요

피가 모자랄 수 있는 상황들을 미리미리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줬어요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12.27 16:31:19

우리나라 방위와 관련된 군수품을 생산하는 방위산업체 LIG넥스원이 경기도 판교의 연구개발센터에서 '희망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 LIG넥스원

[프라임경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사용되는 군대용품들을 생산하는 회사인 'LIG넥스원'이 지난 9월 경기도 성남에 있는 연구개발원 '판교R&D센터'에서 '희망나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9월에 진행한 LIG넥스원의 '헌혈 캠페인'은 추석과 같은 공휴일이 많아서 피가 부족할수 있는 상황을 미리미리 해결하기 위해 진행됐어요. 이를 위해 LIG넥스원의 연구개발원인 판교R&D센터의 50명 정도 되는 임원과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대요. 

헌혈에 참여한 이강현 해양사업부 매니저는 "짧은 시간을 들여 수혈을 했는데, 이 시간으로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나의 건강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리의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헌혈 캠페인에 더 많은 동료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헌혈을 하면 자신의 혈액이 무슨 종류인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헌혈한 자신의 혈액으로 혹시나 질병에 걸렸는지 확인이 가능해요. 

한편 LIG넥스원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꾸준하게 임원과 직원들이 함께 헌혈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경상북도 구미 생산본부는 20년 동안 매년 2~3회에 걸쳐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요. 

또한 LIG넥스원은 지난 2015년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의 약속'이라는 헌혈 캠페인을 위해 서로 돕는 관계를 약속하는 MOU(업무협약: 서로 도와 일을 함께하기로 약속하는 것)를 맺기도 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현민(철원고등학교 1학년 / 16세 / 강원도)
박준하(진명여고 2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최연주(호산나대학 3학년 / 22세 / 경기도)
김혜민(호산나대학 1학년 / 20세 / 경기도)
윤진희(호산나대학 1학년 / 20세 / 서울)
최수빈(호산나대학 1학년 / 20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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