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

[프라임경제] 방송인, MC,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자신의 자서전적 에세이인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를 출간했다.

2018년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앞두고 이번에 출간되는 모든 실패는 나를 강하게 만들었다는 2014년 출간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의 개정판으로 지난 11일 출간됐다.

권 교수는 이 책에서 지난 2005년 겪었던 사건으로 37일의 구치소에서 겪었던 일과 1심에서 유죄를 받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또 실제 당시에 구치소에서 썼던 37일간의 일기도 함께 수록했다.

이 밖에 세트장에서 사고를 당해 죽을 고비를 넘긴 일화, 주식을 통해 거액을 손실한 경험을 가감 없이 얘기하며 독자들에게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권 교수는 "어려운 시기에 처한 많은 분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가족들의 배려와 사랑, 따뜻한 이웃들의 응원으로 함께 일어나기를 바라며 나의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고 말했다. 

출판사 태림스코어에서 펴냈으며, 전국서점이나 온라인서점에서 10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권 교수는 삼성전자 2014년 전임강사로 활동했으며 교보생명, 신세계그룹, LG전자, 현대자동차, LG화학, 메트라이프 등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