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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목포서희스타힐스' 일반분양 돌입

12개 동 총 1186가구 규모 대단지 2020년 하반기 입주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12.12 10:47:51

[프라임경제] 서희건설이 '목포서희스타힐스' 일반분양에 나선다.

목포서희스타힐스는 전남 목포 석현동 870 일원에 공급하는 중소형 대단지다. 단지는 앞서 조합원 모집을 성공리에 마치면서 목포지역 지역주택조합사업의 대표성공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12개 동 총 1186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 74㎡, 84㎡A, 84㎡B의 4개 타입이다. 전 가구 남향위주며, 3~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돼 일조량 확보와 통풍에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세대에서는 바로 앞 대박산 조망이 가능하다.

서희건설이 전남 목포 석현동 870 일대에 공급하는 '목포서희스타힐스' 조감도. ⓒ 서희건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보육시설, 주민운동시설, 놀이터, 경로당, 도서관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실내에는 홈네트워크시스템, 대기전력 자동차단 시스템 등의 편의시설이 도입된다.

여기에 단지에는 원격검침시스템, CCTV, 외부인 출입통제시스템, 비상콜 시스템, 동체 적외선 감지기 등 보안 시스템이 적용된다.

주변 교통 환경으로는 무안군, 나주시, 광주로 이어지는 영산로가 인접해 있으며, 목포IC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 밖에 목포종합버스터미널, 호남선 등 대중교통 수단도 차량 10분 이내 거리다.

주변의 이마트, 농협하나로클럽, 목포중앙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근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보 거리의 카톨릭대를 비롯해 향도초, 대연초, 상동초, 석현초, 목포중앙고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자리한다. 목포서희스타힐스는 지난 5일부터 일반분양 청약에 나섰다.

분양 관계자는 "여수 석현동 일원에 노후 아파트단지가 많아 대기수요가 많고, 주변 아파트에 비해(금호어울림평균 시세 2억3500만원) 가격 경쟁력을 갖춘 만큼 서희목포스타힐스가 이른 시간 내 성공분양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포서희스타힐스의 견본주택은 남악신도시 내에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0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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