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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개발, 대전 'e편한세상 둔산' 1월 분양

1호선 용문역·탄방역 더블 역세권, 편리한 교통 장점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12.12 11:12:22

[프라임경제] 고려개발은 'e편한세상 둔산'을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 서구 탄방동 68-1에 탄방동 2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776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이 중 2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72㎡ 192가구△84㎡A 20가구△84㎡B 19가구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다. 각 가구에는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기술인 단열설계, 차음설계, 층간소음 저감설계, 스마트홈 시스템, 오렌지 로비 등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둔산이 들어서는 둔산지구는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거주민들의 주거선호도가 높다. 단지 인근에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세이브존, CGV 등이 위치한다. 또 행정타운 내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서구 지역은 대전 내에서도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보니 신규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구 내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은 85.48%로 대전시 평균비율(77.08%)보다 높다. e편한세상 둔산은 이런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단지로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번진다.

고려개발이 대전 서구 탄방동 68-1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둔산' 조감도. ⓒ 고려개발

주변 교통환경으로는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과 탄방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남세종IC와 유성IC를 통해 세종시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한 편이다.

교육환경으로는 도보로 통학 가능한 탄방초, 문정초, 충남고 등을 비롯해 한밭초, 백운초, 괴정중, 문정중 등이 인근에 있으며 입시학원이 많은 시청역과도 가까운 편이다.

이 밖에 e편한세상 둔산은 단지 바로 앞 남선공원을 비롯해 중촌시민공원, 보라매공원, 대전천, 유등천 등 공원과 녹지시설이 인근에 있어 편리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둔산은 대전 내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둔산지구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데다 남선공원이 가까이에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는 아파트"라며 "노후단지가 많은 지역에서 새 아파트로 분양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e편한세상 둔산의 견본주택은 1월 중 대전 서구 둔산동 1407에 개관하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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