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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中 창저우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공장 신규 설립

2019년 2분기 본격 가동·연산 2만5000톤 규모 "아시아시장 성장 기여"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12.12 15:50:07

[프라임경제]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2000만유로(약 260억원)를 투자해 중국 창저우에 고성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 시설을 신규 설립, 아시아 시장 내 위상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중국 창저우에 설립 예정인 랑세스 고성능 플라스틱 컴파운딩 공장 조감도. ⓒ 랑세스

랑세스의 신규 공장은 자동차와 전기전장 분야에 적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듀레탄'과 '포칸' 제품을 생산하는 컴파운딩 공장이다. 연산 2만5000톤 생산규모로 오는 2019년 2분기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마티아스 자커트 랑세스 회장은 "아시아는 전기자동차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이번 투자를 통해 아시아시장 성장에 기여하며 고성능 플라스틱 분야에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랑세스는 현재 중국 우시에 고성능 플라스틱 공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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