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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소공인 전국 총연합회 발족

전국 각 지역 소공인 단체, 한자리에

조재학 기자 | jjhcivil@daum.net | 2017.12.13 09:05:28

'소공인 전국 총 연합회' 준비위원회가 구승됐다.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오승섭 준비위원장. ⓒ 연합회준비위원회


[프라임경제]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소공인 단체가 뭉쳐 내년 1월 총 연합회를 발족하기로 했다.

'소공인 전국 총 연합회'(가칭)는 한국패션산업그린포럼 사무실(중구 신당동 소재)에서 창립 모임을 갖고, 2018년 1월19일 발대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준비위원장에는 오승섭 인천소공인협회 이사장이 추대됐다.

또한 부위원장에는 (사)한국봉제패션협회 이성태 회장과 서울소공인협회 손길배 회장, 간사는 (사)한국차양연합회 권오금 회장이 추대됐다.

오승섭 준비위원장은 "전국에 있는 100만 소공인들의 지헤와 힘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발대식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소공인'이란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19개 제조업종의 소규모 제조기업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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