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모두뉴스] 40대 사람들이 빼빼로데이에 가장 많은 빼빼로를 샀어요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40대 사람들의 빼빼로 사랑' 지난해에 비해 51% 많이 구입

지난 11월10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가게안에 빼빼로가 놓여져 있는 모습이에요. ⓒ 뉴스1

[프라임경제] 40대 사람들이 빼빼로데이에 가장 많이 빼빼로를 사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인터넷 쇼핑시장인 'G마켓'이 지난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준비하면서 10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초콜릿, 과자, 사탕 등이 얼마나 팔렸는지 조사했어요. 조사 결과를 보니 지해에 10개가 팔렸다면 올해는 13개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어요. 

지난해에 10개가 팔렸다고 한다면 빼빼로와 과자는 올해 13.8개 초콜릿은 12.3개 사탕은 10.8개 팔렸어요.

특히, 40대 어른들이 가장 열심히 빼빼로를 샀어요.

40대는 다른 나이대의 사람들대보다 빼빼로를 더 많이 사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보다 1.5배나 늘어났어요. 그 다음 순서로는 50대 사람들, 60대 사람들, 30대 사람들, 20대 사람들 순서였대요. 

40대 어른들이 빼빼로데이에 가장 많이 찾은 것은 초코릿이었어요. ⓒ 네이버 블로그

40대가 가장 좋아하는 빼빼로데이날 사는 물건은 크기가 작아서 쉽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초콜릿'으로, 지난해에 비해 1.7배 늘어났고, 빼빼로와 과자들은 1.56배 더 팔렸어요.

G마켓에서 일하는 홍상훈씨는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 주변사람들까지 챙길 수 있는 과자, 초콜릿 등을 좋아하는 40대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에 돈을 아낌없이 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

유지영(한국교원대학교 부설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충청북도)
이하원(예당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경기도 화성)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8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2세 /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