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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경기 안성 '서희스타힐스스타허브' 조합원 모집

스타필드와 500m 거리 1489 세대 규모 대단지 아파트

남동희 기자 | ndh@newsprime.co.kr | 2017.12.14 19:13:02

[프라임경제]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경기 안성 공도읍에 몰세권 아파트 '서희스타힐스스타허브'를 공급할 계획이다.

서희스타힐스스타허브는 2020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한 위치에 들어설 전망이다. 신세계그룹의 야심작이자 체험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는 현재 하남과 고양 두 곳에 들어섰다. 스타필드로 인해 하남과 고양은 일대는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집값 상승효과를 얻었다. 

경기 안성에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스타허브 조감도. ⓒ 서희건설

이처럼 들어서는 곳 마다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스타필드는 현재 인천 송도, 청라, 경기 안성 등 다양한 지역에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특히 경기 안성에 들어서는 스타필드 안성은 이미 교통영향평가 심의 안건이 경기도에 상정돼 연내 착공이 가시화 됐다.

스타필드 안성 착공이 가시화 되며 인근에 위치한 서희건설의 서희스타힐스스타허브도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서희스타힐스스타허브는 2개 단지 총 1489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59, 74, 84㎡로 구성됐다. 특히 전용 59㎡의 소형 평면의 비율이 70%를 차지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소형가구 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선보이지만, 안정성을 확보해 확실한 사업추진이 가능 한 것도 큰 장점이다. 이미 도시개발사업구역 확정 고시가 완료돼, 토지관련 허가 절차가 완료된 상황이다. 또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사로 참여해 안정성을 높혔다.

분양 관계자는 "서희스타힐스스타허브는 스타필드 안성과 인접한 몰세권 프리미엄을 갖추고 있음에도 일반 분양에 나선 인근지역 아파트 보다도 3.3㎡당 100만원 이상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며  "향후 입주시점에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타필드 안성 개장으로 또 하나의 프리미엄이 더해진 더블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희스타힐스스타허브는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지난 11월 17일 창립 총회를 마쳤으며, 내년 초까지 한시적으로 잔여분에 대해 2차 조합원 모집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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