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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신한은행이 나이가 많아져 회사를 그만둔 은퇴고객을 위한 핸드폰 앱을 더 좋게 바꾸었어요

글씨도 크고, 메뉴를 보기가 쉬워졌어요…다양한 모임을 만들어 대화할 수 있도록 도왔어요

이윤형 기자 | lyh@newsprime.co.kr | 2017.12.19 09:31:02

[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직장에서 나이가 많아져서 회사를 그만두는 '은퇴'한 고객들을 위한 핸드폰 서비스를 편하고 쉽게 만들었다고 11월13일 말했어요. 스마트폰에 다운을 받아서 사용하는 '모바일 앱'인데요, 이름은 '미래설계포유'라고 해요. 이 서비스를 사용하기 쉽도록 만들어서 새롭게 선보였어요. 

손님이 신한은행의 '미래설계포유' 앱을 보고 있는 모습이에요.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은행들 중에서 처음으로 직장에서 물러나는 은퇴고객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앱 '미래설계포유'를 개발했는데요, 큰 글씨체와 사용하기 쉬운 메뉴들, 서비스 이동 등 쉽고 사용하기 쉬운 화면으로 만들었어요. 거기에 다른 은퇴한 고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도 만들어서 서로 마음을 이해하고 대화할수 있도록 도왔어요. 

'미래설계포유' 앱에 들어가면, 핸드폰으로 하는 다이어트(살빼기) 정보나, 골프를 잘 하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등 운동에 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요.

또 꽃을 정해진 날짜에 배달해 주거나,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을 보험에 가입을 시켜주거나,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거나, '상조서비스'라고 해서 가족 중 누군가가 죽었을 때 도와주는 서비스를 일반 가격보다 싸게 돈을 받고 해주는 서비스도 '미래설계포유' 앱에 있어요. 

생활을 더 편리하게 지낼수 있도록 한거예요. 

앱에는 일주일마다 바뀌는 재밌는 읽을거리를 보여주고, 다양한 생활 이야기를 나누는 참여광장 메뉴도 새롭게 만들었어요.

 

은행은 손님의 돈을 맡아주고 돈이 필요한 손님에게 돈을 빌려주는 곳이에요. ⓒ 뉴스1

'미래설계포유' 앱에서는 회사를 그만둔 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를 계획하는 것을 도와준대요. 계획을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계획을 돌아보고 잘못된 점이 있는지 함께 검사해 줘요. 또 다른 보험이나 적금, 연금 같은 금융상품에 새로 가입을 하고 싶을 때도 도움을 받을수 있어요.

직장을 그만둔 이후의 생활을 계획해 주는 전문 상담가와의 상담예약을 통해 더욱 꼼꼼하고 순서대로 직장을 그만두고 난 뒤의 생활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어요.

부동산 전문가와의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부동산e상담 서비스'도 열었어요.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다 안정적이고 의미있고 좋은 점이 많은 제2의 인생을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사항을 계속 앱에 추가해서 훨씬 더 좋아진 서비스로 은퇴고객을 돕겠다"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황지현(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2학년/18세/서울)
장우권(해군사관학교/3학년/21세/서울)
김현정(구일고등학교/2학년/18세/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안연진(호산나대학 / 1학년 / 20세 / 서울)
김희창(호산나대학 / 3학년 / 22세 / 가평)
윤정민(호산나대학 / 3학년 / 22세 / 서울)
김지호(호산나대학 / 3학년 / 22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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