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대한카누연맹 '2017 카누인의 밤' 송년행사 개최

김용빈 신임 회장 취임…카누 인재 양성 장학금 전달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12.18 09:40:10
[프라임경제] 대한카누연맹이 지난 15일 서울 종로 AW컨벤션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2017 카누인의 밤'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김용빈 대한카누연맹 회장(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15일 열린 '2017 카누인의 밤' 행사에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나리타 쇼켄 아시아카누연맹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및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코퍼레이션


카누연맹은 이날 송년 행사에서 김용빈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카누연맹을 위해 힘쓴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나리타 쇼겐 아시아카누연맹 회장 △크리스토프 플러리 주한 프랑스 참사관 △임호순 10대 회장 △카누연맹 홍보대사 박철 △시도연맹 회장 등 2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임호순 10대 회장 이임식, 김용빈 11대 회장 취임식, 카누연맹 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에 대한 공로패 시상, 축사, 올해의 지도자상·선수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카누의 저변확대와 연맹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임호순 10대 회장, 나리타 쇼겐 아시아 카누연맹 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올해 최우수 지도자상은 박대훈 한밭고등학교 감독, 2017 선수대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김규명 선수가 표창을 받았다.

이어 카누 인재 양성을 위해 김용빈 회장이 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용빈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 해준 카누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카누의 대중화'라는 목표를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카누에 대해 잘 알리고, 투자하고, 발전시키는 연맹의 심부름꾼이 되겠다"며 "우리의 화합된 연맹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