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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임직원 '일일산타' 변신

1%나눔재단, 저소득아동 1000명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12.18 13:43:56

[프라임경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하 나눔재단)은 연말을 맞이해 한 해 동안 급여 1% 나눔에 동참한 임직원들을 초대해 '일일 산타' 모임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사무소와 대산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의 소원과 받고 싶은 선물이 적힌 카드에 일일이 답장하며 선물을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300여명이 일일 산타로 변신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을 포장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현대오일뱅크

나눔재단은 약 한 달 간 전국 31개 지역아동센터 1000명의 아이들에게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 및 소원카드를 받아 선물을 준비했다.

산타모임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산타 양말을 걸어두고 잠들었던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포장한 선물을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파티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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