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관리공사 ‘사랑의 나눔행사’ 실시

이명훈 사장, 노인요양원 2곳에 의료보조기기 전달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사랑의 나눔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앞줄 좌로부터 백옥한마음 김종국 원장, 한국건설관리공사 이명훈 사장, 이철우 국회의원. ⓒ 한국건설관리공사

[프라임경제] 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이명훈)는 19일 경북 김천시 소재 백옥한마음요양원과 명심요양원에서 전개된 '사랑의 나눔행사'를 통해 의료보조기기인 '높낮이 샤워카'를 전달했다. 

이들 요양원은 노환, 중풍, 치매 등 여러 가지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어르신께 안락한 보금자리와 일상생활의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는 노인복지 시설이다. 또 이번에 전달된 높낮이 샤워카는 어르신들의 위생관리와 요양보호사의 업무보조에 많은 도움이 되는 의료보조기기다.

이날 전달식에는 백옥한마음 요양원 김종국 원장과 명심요양원 이현응 원장과 한국건설관리공사 이명훈 사장, 허진영 노조위원장, 안양환 기획실장, 김병철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건설관리공사의 '사랑의 나눔행사'는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 관심과 기부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임마누엘 영육아원과 사랑의 집에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PC전달, 자산골과 소실마을에 새뜰마을사업 성금기탁,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이명훈 사장은 "이번에 전달된 의료보조기기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