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文 "朴 정권 외교 공백 메웠으니 이제 실사구시 외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17.12.19 13:54:24
[프라임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정부 출범 때 (박근혜 정부에서) 물려받은 외교 공백은 메웠고 시급한 과제들은 해결했다"는 집권 첫해의 외교 성과 자평 후 "앞으로도 실사구시의 외교를 펼쳐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제언했다. 중국 국빈 방문에서 최근 돌아온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의 대부분을 정상외교 평가 등에 집중했다. 

또 향후 외교 방향에 대해 "우리의 안보와 평화를 부르고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외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국익을 실현하겠다"고도 첨언했다.

아울러 "국민의 눈높이에서 외교의 방향을 정하고, 국민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외교부뿐 아니라 정부 각 부처가 합심해 우리 외교가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