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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화재, 인명피해 없었지만 '연기 활활'…시민 '깜짝'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7.12.19 17:12:22

서초동 화재 검은 연기로 주민들 큰 불편

서초동 화재. ⓒ 사진 = 서울시 교통정보과

[프라임경제] 서초동 화재로 주변 일대가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 서초동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19일 오후 12시 4분께 서초구 서초2동 재활용센터에서 불이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서초동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과 장비를 동원, 불을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검은 연기가 넓게 퍼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서초동 화재는 임시 건물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서초동 화재 규모와 함께 불이 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불이 나자 서울시 교통정보과는 주변 혼잡을 우려해 운전자들의 우회를 당부했다.

교통정보과는 트위터를 통해 "서초대로 (교대역 사거리 → 강남역 사거리) 서초 1교를 조금 지난 지점 하위차로 화재 진화 작업 중입니다. 참고 운전하세요"라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서초동 화재 이미지 = 서울시 교통정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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