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고준희 실종, 전주에 있는걸까? 사라진지 '33일째'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7.12.20 13:16:47

'실종 33일째, 준희야 돌아와'…신고보상금 500만원

고준희 실종 전단지. ⓒ 사진 = 전주덕진경찰서 제공

[프라임경제] 고준희 실종 사건이 한달을 넘어섰다. "준희야 돌아와"라는 외침이 거세지고 있지만 실종된 고준희는 돌아오지 않고 있다.

실종된 고준희양(5)을 찾기 위해 경찰이 신고보상금 500만원을 걸었다.

경찰수사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고준희 양에 대한 어떤 단서와 제보조차 찾지못한 상황이다. 이에 경찰은 시민들의 제보가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실종된 고준희 양은 키 110cm에 몸무게 29kg에 파마머리를 했다. 눈은 사시이고 발달장애로 알려졌지만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은 없다.

실종된 고준희 양의 소재를 알거나 목격한 사람은 국번 없이 112 또는 182, 전주덕진경찰서(063-713-0375)로 신고하면 된다.

고준희 양은 지난달 18일 외할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전북 전주시 우아동의 한 빌라에서 실종됐다. 

경찰 관계자는 고준희 실종 사건과 관련 "고양 실종에 대해 현재까지 결정적인 제보와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수색과 수사가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제보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고준희 실종 전단지 = 전주덕진경찰서 제공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