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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텔레닉스,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선정

모성보호제도 확대 운영…출산·육아 적극 지원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17.12.21 14:29:03
[프라임경제] CJ텔레닉스(대표 오길영)는 지난 19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2017 가족친화기업·기관 인증 시상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CJ텔레닉스는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17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 CJ텔레닉스


가족친화인증제는 육아휴직, 배우자출산휴가, 유연근무제, 정시퇴근 등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CJ텔레닉스는 직원의 일·가정양립 지원을 통해 삶의 질 개선 및 업무몰입을 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모성보호제도는 배우자 출산휴가, 자녀입학 돌봄휴가,긴급 자녀돌봄 근로시간 단축 등 법정기준을 초과하는 수준으로 확대해 자녀출산과 육아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직원과 가족의 건강을 위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장기근속직원에게는 안식휴가를 제공하는 등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CJ텔레닉스는 장애인고용신뢰기업, 여성친화기업, 노사문화우수기업,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수상 등 장애인과 여성의 사회 진출기회 및 유연한 직장문화를 확산해 온 노력의 결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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