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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그룹, 마틴 브루더뮐러 신임 회장 임명

이사회 부회장에 한스 울리히 엥겔 최고재무관리자 선임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12.22 14:18:32

[프라임경제] 바스프는 연례 주주총회를 열어 그룹 이사회 부회장인 마틴 브루더뮐러 박사를 내년 5월4일부로 이사회 회장에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마틴 브루드뮐러 바스프그룹 신임 회장. ⓒ 바스프

브루더뮐러 신임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바스프그룹의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쿠르트 복 박사의 후임이다. 이사회 부회장에는 현재 최고재무관리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스 울리히 엥겔 박사가 선임됐다.

아울러 바스프는 브루더뮐러 회장과 엥겔 부회장 및 산지브 간디의 이사회 멤버 직위를 오는 2023년 주주총회까지로 5년 연장했다. 이번 인사에 따라 바스프의 이사회 구성원은 8명에서 7명으로 줄어들었다.

유르겐 함브레이트 바스프그룹 감독이사회 의장은 "이번 인사는 감독위원회 및 이사회의 장기적인 승계 계획의 일환"이라며 "전임 회장과 같이 높은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회장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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