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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고속도로 사고, 1명 사망…종이처럼 구겨진 승용차 '처참'

 

최성미 기자 | webmaster@newsprime.co.kr | 2017.12.26 12:41:09

동해고속도로 사고, SUV 차량·25톤 화물차 추돌.. 20대 운전자 사망

동해고속도로 사고. ⓒ 사진 = 강원소방 제공

[프라임경제] 동해고속도로 사고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26일 새벽 동해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20대 운전자 1명이 사망한 것.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18분께 강원 동해시 동해고속도로 강릉방면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25t 화물차량과 추돌했다.

이번 동해고속도로 사고로 스포티지 운전자 이모(23)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을 거뒀다. 화물차 기사 정모(47)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사고는 이씨의 스포티지 차량이 앞서 가던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동해고속도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해고속도로 사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이런 일이 자꾸 반복되는 것일까" "제발 안전운전 하자구요" "종이처럼 구겨진 차량이 모습을 보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해고속도로 사고 (사진=강원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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