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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삼성전자가 미국의 '아마존'과 함께 영상 매체를 만들어 보여줘요

'HDR10 플러스'라는 기술이 들어간 훌륭한 영상을 볼 수 있어요

김현경 기자 | aria0820@naver.com | 2017.12.28 05:10:41

HDR10 플러스의 모습이에요. ⓒ 삼성전자

[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미국의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과 함께 처음으로 'HDR10 플러스'라는 기술이 적용된 보여지는(영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월12일 밝혔어요.

삼성전자가 2017년에 만들어 낸 텔레비전인 QLED TV와 UHD TV 사용자들은 12월13일부터 보여지는 화면을 바로바로 볼 수 있는 앱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HDR10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훌륭한 영상을 즐길 수 있게 된 거예요.

'HDR10 플러스'라는 기술은 삼성전자가 만든 기술인데요, 순간순간의 장면마다 밝기와 어둡기를 아주 딱 맞게 맞추어서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해 주는 기술이라고 해요. 이 기술 덕분에 보여지는 영상이 실제모습과 더 비슷하게 느껴지는 '입체감'이 살아나서 실제 눈으로 직접 보는 것과 거의 똑같은 화면을 만들어 낼 수 있대요.

이번 서비스가 나오면서 삼성전자가 만든 텔레비젼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마존이 직접 만든 인기있는 텔레비전이나 영화들을 포함해서 삼성전자와 아마존이 힘을 합쳐서 만든 영상 매체 100여개를 'HDR10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화질이 아주 좋은 화면으로 볼 수 있어요.

아마존 비디오 분야의 부사장 그레그 하트(Greg Hart)는 "전 세계의 아마존 비디오 사용자들이 'HDR10 플러스' 영상 매체를 겪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영상을 볼 수 있게 해주는 'HDR10 플러스' 기술과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가 만나서 새로운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어요.




'우리 모두 소중해' 자원봉사 편집위원

김재은(목동고등학교 2학년 / 17세 / 서울)
김현정(구일고등학교 2학년 / 18세 / 서울)
온소화(이화여자고등학교 1학년 / 17세 / 서울)



'우리 모두 소중해' 감수위원

박마틴(휴먼에이드포스트 인턴기자 / 27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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